바질,루꼴라,애플민트 키우기8 (+로메인상추,케일)

 

4월14일 로메인 상추 새싹

새싹채소 씨앗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해서

심은 로메인상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

많이 심은 것 같지만 이웃이랑 나눠먹으면 됩니다:)

바질은 잘자라는데 루꼴라는 계속 붉어져요

놔두면 된다는 아빠 말을 믿고 계속 관심을 주고 있어요

2차로 심은 루꼴라는 붉은색 없이 초록초록하게

잘 크는 중입니다:D

애플 민트는 8칸에만 심었는데 이제

새싹이 다 올라왔어요!!!♥

닥풀 떡잎

불량 씨앗이 걱정되서 한칸에 2,3개씩 심은

제 걱정과 달리 거의 100%로 다 발아가 되어서

빛을 못보는 것들은 이렇게 작더라구요

솎아내기 아까워서 뿌리째 파서 다른 곳에 심으려고

생각했었는데 뿌리가 이렇게 다 엉켜있어서

포기했어요ㅠㅠㅠ

분리해 놔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뿌리가 자랐네요

( 옮겨 심을때 살살 갈라서 심으면 된다고 해요)

4월 18일 푸릇푸릇

로메인 상추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습니다

루꼴라도 이제 떡잎만 붉어지고 본잎은

파래지고 있어요

제가 제일 애정하고 있는 애플민트에요.

아기자기하게 예뻐서

작은 화분에 옮겨서 책상 옆에 둘까 생각중이에요

4월 20일 새로운 식물 케일

2틀만에 잎이 많이 자랐어요

며칠전에 케일도 심었는데 군데군데 새싹이

금세 올라왔어요

애플민트도 조금씩이지만 부지런히 자라고 있어요

케일은 이제 옮겨 심어줘야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더 이상 크지 않고 더 작아지는 느낌이네요

바질도 잎이 커져서 몇주만 지나면

바질페스토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식물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이렇게 작은 재배기로 2틀에 한번꼴로 뽑아먹으며

샐러드, 비빔국수,비빔밥,회에 곁들어 먹고 있어요

​

4월 28일 식물 옮겨심기 하루전

 

 

바질 잎이 예쁘게 잘 폈어요

입이 동그랗게 말려져 있어서 참 귀여운 식물이에요

 

루꼴라가 물을 줘도 자꾸자꾸 말라가서

내일이면 이제 텃밭으로 꼭 옮겨심어야 할 것 같아요

8일만에 사진기로 찍은 로메인 상추

이제 옮겨심을 만큼 튼튼하게 잘자란 것 같아요

(날씨도 급 따뜻해졌으니..)

케일도 다는 아니지만 새싹이 나왔어요

애플민트는 크기는 작지만 박하향이 제법 많이 나서

남은 씨앗으로 더 심어서 더 많이 키워서

여름 내내 시원한 에이드를 먹을까해요